사진 위에 커서를 놓으면 설명을, 누르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2004. 5. 30일 모습..       지난 5월 30일, 처음으로 농촌체험, 고향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습니다. 충분한 시간과 준비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열어 본 것이지만, 노인회장님, 이장님, 청년회장님, 부녀회장님 그리고, 동네 마나님들과 형수님 등..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저로선 만족할 만한 자리였다고 생각 됩니다.       농촌 그리고 고향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으로 도시와 객지에서, 쉽지 않은 시간을 내시어 찾아 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변해가는 세월과 세상 그리고 점점 멀어져 가는 도시와 농촌 사이에서, 자그마한 정겨움의 징검다리 돌이라도 될 수 있다면.. 하는 것이, 고향 마을 무네미에서 살아가는 '혜택'을 누리고 있는 볍氏의 마음 입니다.       실천-이루어가는 과정이 더디더라도, 자연과 사람에게 좀 더 떳떳한 농사를 짓고자 하는 마음을 갖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들의 고향에 대한 애정과 마음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돌아오는 가을에도 여러분들과 함께 손모를 심은 논에서 벼베기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볼까 합니다.       사진을 찍어 주신 박상용님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사진 - 박상용(원경희, 최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