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논, 밭, 들판의 흙이 푸석 푸석, 질척하니 풀리고 있습니다. |
| 논두렁 밭두렁에는 키 작은 꽃다지가 빼곡이 돋았습니다. |
| 농가에서는 한 집 두 집 못자리 흙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미리 볍씨 종자를 탈망 해 놓 |
| 는 분들도 있습니다. |
| 농사철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
| |
| 김화농협 대의원 여러분! |
| 참 협동조합 건설을 통한 조합 발전과 조합의 주인인 조합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
| 아래와 같이 김화농협 대의원회 창립총회를 갖고자 합니다. |
| 대의원 여러분, 그동안 우리 조합원들의 삶의 둥지인 김화농협은 안타깝게도 조합원들 |
| 에게 해도 너무 했습니다. |
| 감추고, 속이고, 무시, 홀대하면서 조합원들의 피땀을 임직원들 주머니 속에 챙겨 넣기 |
| 에 급급했습니다. |
| |
| 이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80명 우리 대의원들은 진정 김화농협을 위하고, 조합원 |
| 편에 서서 조합 의사결정에 참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
| 그것이 우리를 대의원으로 뽑아 준, 각 마을 조합원들의 하나된 바램이며 요구입니다. |
| 대의원회 창립총회에 꼭! 참석해 주십시오. |
| 1. 일 시: 2003. 3. 18(화요일), 오전 10시 |
| 2. 장 소: 와수3리 태봉가든 (전화: 458-3441) |
| |
| ♣ 김화농협 대의원회 창립준비 대의원 일동 ♣ |
| ☞땀 흘려 농사 지은들, 제 몫을 지키지 못하면 삶이 고단합니다. |